아동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성장해가며 나타난 증상들 , 최면 상담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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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기타

아동학대를 받은 아이들이 성장해가며 나타난 증상들 , 최면 상담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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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아동 학대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더 많이 알려지기만 하는 것인지는 자세하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뉴스에 유치원 교사, 선생님이, 심지어는 보육 교사마저, 아이 돌봄이 마저 이런 학대를 한다는 것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이러한 아이들이 커서 상담을 오게 된다면 과연 어떤 문제로, 어떤 형식의 영향을 끼쳤는지, 저희 센터에서 직접 발견한 내용을 공개합니다.

1. 폭력성

아이들은 무언가를 학습하고, 배우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은 그 폭력을 학습하여, 원하는 방향을 얻으려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방식에 너무 중독이 된 듯, 10, 20년이 지나도 이런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시의 피험자의 말을 들어보면, “나는 이러려고 하는게 아닌데, 몸이 먼저 움직여요.”라고 합니다. 무의식 깊숙이 입력되어버린 폭력성은 혼자서 해결하기 힘듭니다. 당연한 얘기지요.
하지만 이 내용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이런 종류의 상담을 한 사람의 40%가 과거 누군가에게 폭행당한 경험이 있었고, 그 나이 대는 10살 미만이었습니다.
 

2. 우울증

하지만 이 학습을 다르게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는 이거하면 안 돼, 이것도 하면 안 돼로 말이죠. 실질적으로 이 부분이 두 번째로 많은 증상 중 하나입니다. 우울증의 경우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아주 쉽게 나타나고, 쉽게 없어집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우울증이 과거의 이런 문제로 인한 것이라면, 어릴 때 빨리 해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대부분 악화가 되고, 자해나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성인이 된다면, 아마 많은 수가 이 증후군을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 PTSD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간혹, 어떠한 큰 사건을 겪게 되면, 그 상황을 지속적으로 재 경험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PTSD입니다. 그 고통스러운 장면이 머릿속에서 떨어지지 않는 것이죠. 예로 들어, 친구와 싸운 다음 며칠 동안 화가 가시지 않은 적 있죠? 그러한 현상에서 회복하지 못할 때 PTSD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을 그냥 소심해서 그렇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증상이 악화되고, 매일 울고, 대부분의 사람이 우울증으로 연계됩니다.
 

4. 불안증, 공포증, 난독증, 발표 공포증

공부, 학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신 만큼, 이 부분은 아동 학대에 대한 큰 문제 중 하나입니다. PTSD의 증상 중 하나로 보기도 하고 단독적인 증상으로 보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어떤 학습에 대한 공포, 불안, 혹은 다른 매개체에 대한 공포증, 불안증을 쉽게 야기하기도 합니다. 만약, 학습에 대한 공포와 연관 있게 된다면, 그 부분이 난독증으로, 발표 공포증으로 발전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서술한 증상들은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증상은 아닙니다만, 아동 학대를 경험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난 증상들입니다. 저희 센터에서 주관적으로 알아낸 정보이기에, 공식화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도 없습니다.
 
아동학대를 한다면 분명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이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주셨으면 합니다. 실제 아주 간단한 문제여도 성인까지 올라오는 경우가 있으니까 말이죠. 만약, 아이들이 싫다면, 그 일을 하기 싫다면, 여기에 아무도 강요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그 일은 사회를 성장시킬 큰 부분 중 하나임을 알고 있고, 그에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힘내서 내일도 그 다음날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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