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추석, 설날 등 명절에 자살률이 상승하는 이유와 간단한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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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기타

크리스마스, 추석, 설날 등 명절에 자살률이 상승하는 이유와 간단한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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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
 
어느 날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통계를 하나 봤습니다. 날짜에 따른 자살 통계의 변화였고, 가족과 같이 혹은 연인과 같이하는 명절에 자살률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이런 통계가 만들어진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이에 대한 방안은 사실 거의 효력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이 외로움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정한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명절에 자신만 그럴 수 없다는 생각으로 극단적인 외로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이미 심리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자살을 선택한다고 합니다.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있습니다. 모두에게 연관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이런 경우(외로움)을 생각해본다면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면 됩니다. ? 시간? 거리? 이렇게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데 가능한 일일까요? 이 문제가 지금까지 만들어진 방안을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이 방법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 공부해놓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1. 단서를 찾아라.

대부분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라도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그 내용을 들었을 땐 누구나 하는 말처럼 들리고, 극단적으로는 받아들여지지 않죠. 그래서 늦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죽고 싶다.’, ‘힘들다.’, ‘외롭다.’ 등을 말하는 것이 그 단서가 되죠. 물론 깊은 대화를 한다면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 반론하지 마라. 들어줘라.

사람들은 이해받길 원하고, 그 이해를 해줄 수 있는 사람에게 기대려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말에 토를 달고, 반론을 하고, ‘별거 아닌 것 가지고 그러냐?’ 등의 말로 상처를 입습니다. 우울증의 사람들은 이미 극한의 고통을 받고 있기에 위의 말을 하면 지루한 이야기로 들리며 실천은커녕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렇다면 들어만 주면 될까요? 그렇습니다. 들어만 주고, 공감해주고, 죽고 싶다고 하면 많이 힘들었냐고 물어봐주는 것만으로 그들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3. 급박한 상황에는 경찰, 구급차, 119 등의 도움을 무조건적으로 사용하라.

이런 분야를 공부해온 심리학자들도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담을 하더라도 자살시도를 하거나 다잉 메시지를 남기는 등의 행동에서 상담사가 그 장소에 달려갈 수도 없고, 더더군다나 일반 사람들이 대처하는 것은 더욱 어려울 것입니다.  즉시 119, 112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으세요. 이 내용은 상담사의 매뉴얼, 교육 내용에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중요한 부분입니다.
 

혼자 할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물론 있습니다. 이미 큰 고통을 느껴왔던 분이라면 혼자 도전하는 것이 두려울 수 있고, 더욱 큰 힘과 노력이 소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용기를 잃지 마시고, 제가 하라는 것 조금이라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자신의 시간을 만들어라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울 것입니다. 저 역시도 이 부분에서 많은 노력이 소요됐고, 이 시간을 사용하는 것까지는 더욱 많은 시간을 소요했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시간에서 할애하는 것입니다. 일상에서 필요 없는 것들, TV, 컴퓨터, 과다한 수면 등 줄일 수 있는 것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스트레스를 제거하는 부분이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맞지만 별로 효과가 없으니 바꿀 때가 된 것이죠.
 

2. 스트레스의 요인을 제거하라.

스트레스 요인을 제거할 수 있다면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현재 삶에서 이 부분을 제거한다는 것은 굉장히 힘들 일입니다. 그래서 두 번째로 할 수 있는 것이 잠시나마라도 단절을 시키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어떤 과학자는 잠깐만이라도 여행을 가서 이 스트레스 요인을 떨쳐냈을 때 뇌의 세로토닌 호르몬 (행복 호르몬)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 요인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단절할 수 있는 매개체를 하나 만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신의 취미가 맞는 사람들을 만나라.

요즘엔 동호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어플리케이션이라던가 카페, 단체 등 수많은 오프라인 만남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이유가 자신과 맞는, 자신을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이 공감을 해줘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별로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을 공감해주고 함께해주는 사람이 생긴다면 자신이 부러워하던 사람들 중 한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혼자든, 도와주는 사람이던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에 오차가 있을 수 있고,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에게 메일이라도 한 통 보내셔도 되고, 다른 전문 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문제가 없습니다. 물론 제가 알려드린 이 방법들은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명절에 누군가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부러운가요? 자신은 외로운가요? 저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것 보다 몇 안 되는 소중한 사람들과 관계 맺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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