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를 이용한 효과적인 자기 암시, 나에게 맞는 자기 최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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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최면으로

NLP를 이용한 효과적인 자기 암시, 나에게 맞는 자기 최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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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자기 최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이곳을 찾으셨다고 믿습니다. 자기 최면이라고 하면, 크게 어떠한 음성을 찾거나, 어떠한 기본적인 테크닉을 사용하는 기법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이 자기최면일까요?


본인은 어떻게 되고 싶으신가요?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가요?
어떤 암시를 주신다면 자신이 받아드릴 수 있을까요?
 
제가 드려야할 질문은 정말 많이 있지만 조금 더 쉽게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NLP(Neuro Linguistic Programming)에서는 메타 모델과 밀튼,밀턴 모델의 언어가 있습니다. 메타 모델은 세분화하여 나누는 것, 밀턴 모델은 포괄하는 언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도록 하죠.

 

자동차가 있습니다. 자동차를 메타 모델로 나누면, 바퀴, 사이드 미러, 백미러, 브레이크, 엔진 등등 수 없이 나뉘게 됩니다. 그 안에 있는 모델을 다시 나누면, 바퀴에서 고무, 철 등으로 나뉠 수 있겠죠. 이렇게 세분화하는 기법을 사용해보려 합니다.
 
최면에서의 직접 암시를 너무 포괄적으로 잡게 되면 그 효과가 빠를 수는 있으나 약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성공한다.라는 암시는 너무 포괄적이며, 반복적으로 이 암시를 주입하더라도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변화를 가지고 올지는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메타 모델을 이용해 세분화해봅시다.

 

나는 성공한다.
1. 하지만 나는 공부를 잘 하지 못한다.
2. 하지만 나는 돈이 없다.
3. 하지만 나는 능력이 없다.
4. 하지만 나는 ...

 
많은 부분으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거기서 또 세분화를 합니다.
 

하지만 나는 공부를 잘 하지 못한다.
1. 나는 자리에 오래 앉아있지 못한다.
2. 나는 책을 보면 집중을 하지 못한다.
3. 나는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
4. 나는 ...

이렇게 나눌 수 있겠죠. 몇 번의 세분화를 거친다면 메타 모델이 본인에게 필요한 암시를 알려줄 것입니다. 그 암시를 하나하나 자신에게 주며, 그 문제가 해결 될 때, 그 상위의 밀튼 모델의 암시를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해결해가며 암시를 주다보면 결국엔 무언가 해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에 맞는 암시는 무엇일까요?

 

2번째로 세분화한 메타 모델로 암시를 준다면 이렇게 되겠죠.
1. 나는 자리에 오래 앉아있을 수 있다.
2. 나는 책을 보면 집중할 수 있다.
3. 나는 게임보다 공부를 더 좋아한다.
4. 나는 ...

 
암시를 주는 방식에 더 많은 원리가 있기는 하지만 간단하게 해본다면 이런 식의 암시가 될 것입니다. 이 암시는 거울을 보며 자신에게 해도 되고, 의식의 초점을 자신에게 맞춰서 해도 됩니다. 부정어를 사용하지 않고, 하신다면 더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혹시 최면이나 자기 암시, NLP 등에 맹신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 약물치료, 심리 치료, 최면 치료 등에 100%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은 없습니다. 심지어 과학에서도 확률을 다루며 연구를 하지만 그 확률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기 위해 더 높은 관심을 쏟아내고 있죠. 이 기법 역시 100% 효과 있다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이 이 기법을 열심히 실천한다면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을 겁니다.




PHI 현대 최면 센터 : https://www.phihypno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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