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상담과 심리 상담의 근복적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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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최면이란?

최면 상담과 심리 상담의 근복적인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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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최면이라는 혹은 심리라는 전문적인 내용에 손을 뻗기 전에 왜 이런 내용을 공부하고 싶은지 알았으면 합니다. 단순히 알고 싶어 공부하는 것이라면 중요한 내용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상담사의 근본적인 목적을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고, 그 순간을 극복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무리 같은 상황이더라도 물에 빠지는 것으로 공포증을 가지게 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 지인 중에 그런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대조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요?
 

그것이 바로 생각의 차이입니다.

 

사람들이 느끼는 모든 것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겨울이 포근하다고 느낄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여름이 시언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하늘에 구름이 맛있어 보인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하늘의 구름이 지저분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들은 생각에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몇 가지 힘든 감정을 가지고 찾아오게 됩니다. 어떤 분들은 사람의 갈등, 어떤 분들은 자신의 공포 대상을 더 이상 느끼고 싶지 않다며 찾아오게 됩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그 사람과 잘 지내고, 그 공포 대상에 공포를 느끼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그 대상과 갈등을 일으킬 이유가 없는 분들도 있을 정도죠. 뿐만 아니라 공포의 대상이 자신에게 어떠한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도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내담자 자신의 통찰, 본인이 인지하고 받아들이게 된다면 이러한 고통은 손쉽게 없어질 수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 중에 별것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느끼는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실제로 귀여운 새끼 강아지, 이쑤시개, 심지어는 컵에 담긴 물을 무서워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인지했는데 왜 없어지지 않을까요?
 
분명 의식 혼자서 해결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손이 떨린다던지, 심장이 두근거린다던지 등의 증상은 무의식에서 비롯된 증상이니까요. 바로 이때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최면에서는 이미 내면에 기록된 이 두려움, 갈등 등이 무의식적인 통찰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로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Conditioned Reflex)를 들 수 있겠군요.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모든 상담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말 많은 부분이 있고 변화되어오고 있고,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현재의 패러다임에 모든 사람을 맞길 수 없듯 개개인의 상태에 맞춰 상담해야합니다. 하지만 내담자가 통찰할 수 있다면 그 상담은 이미 성공적인 것입니다.




PHI 현대 최면 센터 : https://www.phihypno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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