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에 대한 오해가 만들어진 이유? - 잘못된 정보를 왜 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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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최면이란?

최면에 대한 오해가 만들어진 이유? - 잘못된 정보를 왜 믿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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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최면에 대한 오해는 정말 많이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전문가라고 칭하는 사람들마저 간혹 이러한 오해를 가지고 있으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배웠음에도 옛날에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사라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왜 사람들이 이러한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들이 최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실제로 최면의 역사는 굉장히 짧으며, 영상 매체를 통해 왜곡된 정보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렇다보니 최면은 마치 주술 같고 종교 같은 느낌을 가지는데 실제로는 하나의 과학적 이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것을 인지하지 못할까요?
 

1. 영상 매체

최면이라고 하면 영상 매체를 제외한 부분에서 접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점점 발달하고 있는 현재마저 검색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한정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가 왜곡된 정보이며 지금까지 최면이 이런 것이라고 인지하고 살았다면 여러분의 인식은 바꾸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영화에서 누군가가 최면에 의해 강제로 조종당한다던지, 기억을 강제로 못하게 만든다던지, 근력이 직접적으로 늘어나 괴력을 구사한다던지, 이런 내용이 많이 보이고 있죠. 최면은 강제로 유도할 수 없습니다. , 강제로 조종 못하고, 강제로 망각시키지 못하고, 물리적으로 불가능 한 것은 못합니다. 피험자가 최면사를 믿고 따르지 않는 이상은 망각, 근육 경직, 마취 등의 암시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2. 선입견


사람들은 하나의 습관을 가지면 고치기 힘들 듯이 어떠한 정보를 틀렸다고 인정하고 바꾸는 것도 힘듭니다. 예를 들어 과학계에서 하나의 이론을 바꾸는 데에는 수많은 검증이 필요합니다만 검증이 되었어도 한동안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그 검증이 잘못되었다고 인지하는 과학자들도 있었습니다. 그 큰 예로 피타고라스 학파의 사람들은 모든 것이 정수와 분수에 의해 표현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무리수의 존재를 두고 이 존재를 받아들이는데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먼저 접한 정보를 바꾸는 것이 새로 공부하는 것보다 힘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선입견으로는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고 믿는 것이겠죠?

3. 진실된 정보의 접근


제대로 된 최면, 정보를 알기위해 교육을 받지 않는 이상 힘듭니다. 하지만 그러한 교육마저 잘못된 방식으로 교육받는다면 특정한 정보가 치우친다던지 비과학적인 이론으로 기울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실제 전문가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잘못된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최면은 세계 건강 협회 WHO에서 하나의 심리 상담 기법으로 인정된 과학적인 접근법입니다. 하지만 그 특성상 많은 오해를 가지고 있으며, 짧은 역사만큼 왜곡된 정보가 자리 잡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걸릴 듯 보입니다. 최면에 대해 더욱 많은 정보를 얻고 싶으시다면 확실한 정보를 교육하는 전문가를 만나시길 바랍니다. 그런 다음 무엇이 거짓이고 무엇이 진실인지 직접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PHI 현대 최면 센터 : https://www.phihypno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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