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5 기준 F.10 알코올 사용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 - 알코올 중독

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한국은 문화의 특성상 상대방에게 술을 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마 이 글을 읽은 대학생이나 사회인은 대부분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술에 취한 사람이 헛소리를 한다거나, 질투, 편집증 증세를 보이거나, 때로는 기억을 일어버리기까지 말이죠. 여기서 말하는 F10은 급성 중독부터 의존증, 심지어 금단 증상까지 다루고 있어 폭 넓은 사용이 됩니다.

이 F10에는 정말 많은 하위분류가 있습니다. 그만큼 많은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뜻을 의미하며 그것을 나누기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많은 국가들이 알코올에 대한 제제는 하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 몇 가지 꼽을 수 있는 것은 문화적 음식으로써 역사의 한 부분이고 일반인들이 쉽게 제조할 수 있으므로 통제가 불가능하죠. 뿐만 아니라 국가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며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알코올을 제제 한다면 큰 시위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환각이 일어날 수 있는 환각제, 마약류로 통제하지 않는 이유이지요.
 
술을 적당히 즐기는 것에 대해 F.10은 말하지 않습니다. 알코올을 고용량 섭취하여 실질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경우만을 포함하며 급성 알코올 중독, 남용, 의존증후군, 금단증상, 정신병적 장애, 기억상실, 만성 정신병적 장애, 행동장애의 내용이 포함됩니다.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고 지속한다면 만성적인 순환성 기억상실증, 코르사코프 증후군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 질병은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즉, 뇌에 입력하지 못해 단기 기억으로 밖에 남지 못하는 질병입니다. 영상 매체를 확인해보니 4초의 기억력을 가진 사람처럼 매 순간이 점 점 변화하듯 느껴질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알코올성 치매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행동 장애의 경우 편집증, 환각증 형태로 이루어지며 의존증후군의 경우에는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의 형태로 나올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이런 중독 계열을 증상은 대부분 사람 관계와 관련되어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외로움, 소외감 등 공허한 느낌을 없애기 위해 이러한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약물은 일시적이며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외로움과 소외감이 느껴지기에 약물을 먹게 되죠.

이러한 남용 사이클(Cycle of Abuse)로써 그들은 중독에서 혼자 헤어 나오기 힘들 것입니다.
 
그들을 도와주고 싶다면 따뜻한 말 한마디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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