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능력을 얻는 아이
본문 바로가기

PHI 칼럼/기타

공감하는 능력을 얻는 아이

반응형

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본능이라고 말하며 어떤 사람은 학습이라고 말하는 것 중의 하나가 공감이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그것이 형성된다고 생각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공감 능력을 가지는 나이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사람들은 누군가의 말을 들어줄 줄 알고 이해하고 공감해줍니다. 그렇게 공감을 받는 상대방은 그 사람에게 편안함을 느끼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사회를 형성함으로써 중요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자신은 물론 집단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능력이 바로 공감입니다.

 

아이들은 지능이 발달하는 시기에 18개월~3살 사이에서 공감 능력이 발달한다고 합니다. , 18개월 이전의 아이들에게는 공감능력이 없고, 학습에 의해서든 본능에 의해서든 형성된답니다. 한국에서도 그런 것을 실험한 내용이 있는데 아이에게 엄마가 다친 상황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공감능력이 발달하지 않은 아이들 다친 엄마를 보고도 그저 놀기만 바쁘거나 시끄럽다며 다른 곳으로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이 능력이 있는 나이대에서 다친 엄마를 보고 같이 울음을 터뜨리거나 등을 토닥여준다거나 자신이 하려던 일을 내려놓고 공감해주었습니다.

 

이런 실험 및 결과를 통해 태어나자마자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학습에 의한 발달일지 본능에 의한 발달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대부분 태어난 이후의 과정은 교육에 의한 변화입니다. 예를 들어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일명, 사이코패스 같은 경우... 상담 치료를 통해 변화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부모를 죽이고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이를 변화시킨 사례가 있죠.

 

그럼 공감이라는 능력을 학습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능으로 얻는 경우는 어떤 경우가 되는 것일까요? 기본적으로는 감정을 붕괴시킬만한 트라우마를 만나지 않는다면 일률적인 프로세스를 거치게 됩니다. 그 프로세스를 근거로 일정한 시간 (18개월~3)사이에서 아이들은 공감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물론 부모가 같이 놀아주고 챙겨주는 부분도 있겠지만 이런 일률성을 띄는 것을 봤을 때를 이야기하며 본능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죠. 기본적으로는 쌍둥이를 대리고 실험을 해야 하지만 윤리적인 문제로 현재로써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에게 이런 공감능력을 어떻게 키워줄까요?

 

쉽게 말하자면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랍니다. 부모를 보고 배우며 행동합니다. 그 뜻은 여러분들이 아이들에게 충분히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아이들이 울 때 달래주고 원인이 있다면 그것을 이해하고 해결해주는 (기저귀, 배고픔 등)것만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말을 한다면 그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랬구나같이 이해하고 같이 공감해준다면 아이들은 더할 나위 없이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

 

 

 

PHI 현대 최면 센터 : https://www.phihypnosis.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