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5 기준 F.32 우울병 에피소드 -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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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질병

DSM-5 기준 F.32 우울병 에피소드 -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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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앓고 삽니다. 그 비율 역시 산업화가 되면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죠. 특히나 한국인들은 정신과 병원이나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을 중병의 정신질환인 줄만 알고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가 만나본 우울한 내담자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자살시도를 경험하고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부분 약물 치료, 심리상담, 운동, 명상 등 많은 방법을 하고 실패한 분들이 찾아오죠. 물론 저는 의사가 아니라 감정을 다루는 최면사이지만 다행이도 수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돌아갑니다.

 

심리학을 공부하면서도 최면을 공부하면서도 저는 궁금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의 행동... 우울증을 심각한 질병으로 판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분들에게 너는 의지가 약해서 그런 거야.”, “집에만 있지 말고 운동을 하면 좋아진다니까 너도 나가서 운동이나 좀 해보는 건 어때?” 등의 말을 합니다. 심지어는 무슨 그거 가지고 병원을 가려고 하니? 병원 가면 너 나중에 취직도 못한다.” 등 말도 안 되는 억지로 치료를 못 받게 합니다.

 

여러분들이 판단하기에 이것이 도움 될 것이라고 생각되나요? 우울증 같은 기분 장애 역시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에는 이미 상당한 에너지가 고갈되어 있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충고만으로는 그저 본인을 이해해주는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자신이 어떤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해보면 된다, 너는 의지가 약하다고 하는 것은 더욱 큰 스트레스만을 조장할 뿐입니다. , 더 많은 소외감을 느끼게 되며, 우울의 다음 단계로 진행되기도 하죠.

 

우울증은 현재 3가지의 요인으로 연구 중에 있습니다. 유전적 요인, 생화학적 요인,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은 환경적 요인을 배제하기 힘들어 실험이 다른 것 보다 지연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에 같이 살고 있는 가족이 환경적인 요인이 되기도 하니까요.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의 이런 체험을 하게 됩니다.

 

1. 지속적인 우울감에 의한 거의 모든 활동의 흥미 저하

2. 아무런 식단 조절이나 체중 조절 없이 체중 변화가 일어남. 혹은 식욕의 변화가 보임

3. 불면 혹은 과수면

4. 많은 에너지 소실, 거의 항상 피곤

5. 반복적인 자기 비난과 본인의 무가치감, 부적절한 최책감을 보임

6. 집중력 감소, 결정 곤란 등, 거의 매일 주관적, 타인의 관찰에 의해 발견됨.

7.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시도, 구체적이 없는 자살 시도나 사고를 반복함. 또는 자살을 자행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기도 함

 

 

7번 문항을 경험하고 있다면 즉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립니다. 그 이유는 누구나 격을 수 있지만 그만큼 조기에 치료하면 완치율이 굉장히 높답니다. 가족분들이 어떻게 도와주는지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주변의 이야기만 들으며 따라하는 것은 자칫 다른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우울감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사는 것이며 이를 간과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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