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력(Critical Factor)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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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최면이란?

비판력(Critical Factor)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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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Critical Factor 혹은 Faculty 라고 부르는 것을 한국어로 비판력이라는 말을 대체하여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아마 이 단어는 이미 한국에서 자리 잡고 있으며 한국 최면계에서는 무조건 알아야할 단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비판력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실질적으로 이것을 이해했다고 한 사람들도 정말 어떤 느낌으로 이야기하는 건지 이해하는 건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기본적인 뜻과 이해만 돕는 정도의 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비판력은 비판하는 능력으로 혹은 비판할 수 있는 요인 등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의 충고를 들었을 때 이것은 맞는 말이야”, 혹은 이건 틀린 말이야를 판단하는 능력이라고 말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시겠죠? 최면이란 비판력을 우회하여 선택적 사고를 확보한 상태 라고 합니다. 일부 전문가는 이를 이미 가지고 있는 정보에 반대되는 정보를 거부하려는 성질 등으로도 해석하죠. 그런데 이 비판력을 우회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비판력이 없다면 아마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듣고 행동하게 될 것입니다. 비밀을 물어보면 그대로 말할 것이며, 더 나아가 자살을 요구할 때 그 즉시 자살할 수도 있습니다. 비판력이 없다면 엄청 위험한 상황이 되어버리겠죠?

 

그러면 최면이 당연히 위험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당연히 최면사 말을 그대로 듣는다면 돈을 있는 대로 뜯어낼 수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제가 최면에 대한 오해를 없애드리기 위해 적었던 글에서 저는 여러분이 거부하려면 100프로 거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면으로 어떤 짓을 한다고 해도 비판력을 없앨 방법은 없기 때문이죠.

 

 

 

, 그럼 사람에게 비판력이라는 것이 왜 존재하는 것일까요? 바로 자기 보호입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그대로 따르게 되면 본인의 인생은 포기했다고 봐도 되니까요. 비판력은 이것을 방어해주는 용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대에 들어와 사기 사건이나 강도 범죄 등 더욱 비판력을 키워가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현대 사람이 최면 유도가 어려워졌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마 이런 세상에 적응하기위해 어쩔 수 없이 비판력이 커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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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현대 최면 센터 : https://www.phihypno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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