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최면과 N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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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최면이란?

간접최면과 N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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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최면의 분포가 점점 나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크게는 간접 최면, 직접 최면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간접최면과 비슷해 보이는 NLP(Neuro-linguistic programming)라는 신경언어프로그래밍 기법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현재 많은 웹상에서 이것에 대한 이야기가 있으며 NLP가 최면이다, 아니다 등의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쉽게 말해 최면의 정의에 NLP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최면은 비판력을 우회하여, 선택적 사고를 확보한 상태이다.”라는 정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NLP에 그러한 기법이 상당히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NLP와 간접 최면의 경계선이 모호합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NLP는 몇 가지 전제가 있는데 그 중 누군가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3명의 인물을 모델링하여 만든 것이 NLP입니다. 그 중 한 명이 간접 최면의 대가라고 불린 밀턴 에릭슨(Milton Erickson)입니다. 이것만 생각해도  NLP와 간접최면이 비슷하게 느껴지는지 알 수 있겠죠?

 

그러면 간접 최면 말고 NLP만 배우면 모든 간접 최면을 할 수 있는 것일까? 간접 최면의 대가인 밀턴 에릭슨의 기법을 적어도 전부 배울 수 있지 않을까요? 정말 많은 부분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에릭슨 최면이 NLP안에 들어있다고 보셔도 될 정도로 말이죠.

 

예를 들어 밀턴 에릭슨의 언어 패턴, 잠입 암시, 잠입 명령, 메타포 등 NLP에서도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다만, 패턴 인터럽트, 쇼크 인덕션 등 포함되지 않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일부 교육자들이 포함시키는 것을 보기는 했지만 제가 알기론 본래의 NLP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포함시킨다고 문제될 건 없죠.

 

 

 

이 둘은 기본적으로 원인 중심이 아닌 해결 중심의 기법으로써 굉장히 모호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NLP는 최면인지 아닌지의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만 저는 NLP의 대부분 기법이 비판력을 우회하여 선택적 사고를 확보하는 최면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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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현대 최면 센터 : https://www.phihypno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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