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과 명상의 차이는 무엇일까? : 최면 유도, 명상 무슨 차이지? - PHI 현대 최면 센터

최면을 배우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최면과 명상을 관련지어 생각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기법을 섞어 명상 최면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기법을 만들어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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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과 최면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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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과 명상의 차이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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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2xBJg_4A-ng&t=21s

 

정의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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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은 암시 반응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정확하게는 현재의식의 비판력을 우회하여, 선택적 사고를 확보한 마음의 상태이죠. 저희 센터에서는 이 정의를 조금 수정해서 마음의 비판력을 우회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선택적 사고를 확보한 마음의 상태라고 정의합니다.

 

두 번째로 명상은 정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 주장하는 내용을 확인해보면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아무런 왜곡 없는 순수한 마음 상태로 돌아가려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명상의 정의가 협회마다 두서없기 때문에 종교적인 협회를 제외한 것들 중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정의를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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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면과 명상은 정의에서부터 쉽게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명상에서는 암시에 반응하는 것 자체가 포함되어있지 않고, 비판력을 우회하거나, 받아들일 수 있는 선택적 사고 역시 포함되어있지 않죠. 최면에서 역시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작업이 아닐 수도 있고, 왜곡을 직시하게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순수한 마음 상태로 돌아가는 목적 역시 포함되어있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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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슷하다고 생각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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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전문가들이 섞어 사용하고, 이 기법이 비슷해 보이는 이유 역시 비슷한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바로 최면을 유도하는 방식과 명상 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최면을 유도하는 경우 암시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심적 이완을 유도하고, 명상 역시 마음을 내려놓고 이완할 수 있도록 심적 이완을 유도합니다. 이렇게 내려놓는 과정에서 약한 트랜스 반응이 나타나는데, 명상의 경우 말 그대로 무아지경이라고 부를 만큼의 깊은 트랜스를 순식간에 만드는 사람도 있었죠.

 

그리고 심상화 역시 최면에서 진행할 수 있고, 명상에서 진행할 수 있는데 사람에 따라, 훈련에 따라, 현재 상황에 따라 큰 차이를 보입니다. 최면에서는 눈을 뜬 상태로 환각을 느낄 만큼 심상화를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또 뭐가 있을까요? 제가 실제로 본 것 중에는 명상 중에 마취가 나타나는 것도 본적 있습니다. 최면 중에서는 당연히 자주 보는 현상이죠? 그래서 이 명상하는 분은 트랜스가 아주 깊어지다보니 말 그대로 통증에 대한 의식을 놓아버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분이 참은 건지 아니면 정말 마취 현상이 나타난 것인지는 모르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실제 트랜스가 깊어진 상태에서 여러 자극에 대해 무관심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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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법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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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두 기법 모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스트레스가 넘치는 현대에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방법으로 이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들은 최면과 명상,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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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현대 최면 심리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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