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칭찬을 해야할까, 벌을 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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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 칼럼/사람 관계

아이에게 칭찬을 해야할까, 벌을 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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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헤리언입니다.
 
육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찾고, 실천을 한다고 하더라도 힘든 것은 변하지 않는 듯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공부 잘 하는 아이, 건강한 아이, 착한 아이 등 원하는 이상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게 되는 것은 없죠.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가장 먼저 배우게 됩니다. 아주 간단한 것부터 정보를 배우고 응용하며 성장하게 되는데 아이가 그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바로 칭찬과 벌입니다. 그래서 무작정 칭찬해주는 아이와 무작정 벌만 주는 아이의 성장은 더딜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잘한다고 칭찬만 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어떠한 정보를 얻고 그에 대한 결과를 얻어야 하는데 무엇을 하던지 칭찬을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칭찬만 받은 아이는 자신이 좋은 일을 하던, 나쁜 일을 하던 중요치 않게 됩니다. 지나가던 사람에게 욕을 하던, 엄마를 때리던 언제나 칭찬을 받기 때문에 폭력성을 띄기도 합니다.
 
이렇게 장기적으로 아이들에게 모든 행동을 할 때마다 칭찬을 해준다면 아이들은 자신이 하는 모든 행동들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길을 가는 사람을 툭툭 때린다거나 물건을 훔치는 것까지 타인과 비교하여 이 행동이 나쁘다는 것을 지각하는 데에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반대로 아이에게 잘못했다고 혼만 내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런 실험을 하면 비윤리적이라는 소리를 많이 듣겠지만 실제로 실험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기적인 실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발달장애, 우울증 등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매개체인 부모가 자신이 무슨 행동을 하는 것 자체로 혼을 냅니다. 그러한 결과로 아이들은 말수가 줄어들고, 행동양이 확연하게 줄었으며,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 중 일부에서는 머리카락을 뽑는 발모증 증세, 자신의 신체를 계속 긁는 강박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추적 관찰 결과, 아주 높은 비율로 부모가 된 아이들이 본인의 아이들에게도 같은 방식의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쩔 때 칭찬하고 어쩔 대 혼을 내야하나요?

 
가장 중요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일을 하면 칭찬하고, 나쁜 일을 하면 혼을 내면 됩니다. 너무 단순한가요? 그렇다면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이가 학습할 수 있도록 정보라는 매개체를 부모가 만들어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성장을 할 때 이런 단순해 보이는 정보를 모으고 체계화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성장 패턴의 하나입니다. 그 중, 정보를 모으는 이때 여러분이 도움을 주시면 됩니다.
 
, 어떻게 칭찬하고 벌을 주는 것이 좋을까요? 이건 개개인의 방식이 너무 많아 설명 드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칭찬을 주실 때 너무 물질적인 칭찬(선물, 장난감, 과자)보단 말로 된 칭찬(칭찬, 쓰다듬기)이 주가 되어야 하며, 혼을 낼 때에는 무작정 때리는 것이 아니라 마로써 무엇이 잘못됐는지 설명해주고,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도와주신다면 아이는 잘 자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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